내용요약24~2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
지능형 전기차 충전기·천정형 전기차 화재 진압 시스템 선보여

| 한스경제=신연수 기자 | 거산이앤지(대표 이용철)가 24일부터 서울 코엑스 A홀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 ESG 친환경 대전’에 참가한다.

‘대한민국 ESG 친환경 대전’은 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메쎄이상이 공동 주관하는 행사로, 탄소중립, 자원 순환, 에너지 절감 등 ESG 관련 기술과 정책 방향을 소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친환경 전문 전시회다. 오는 26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전시에서는 전기차의 확산으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충전 인프라와 안전 대응 기술을 중심으로, 지능형 전기차 충전기와 천정형 전기차 화재 진압 시스템을 선보인다.

거산이앤지 관계자는 “해당 화재 진압 시스템은 열폭주 감지 및 자동 소화 기능을 갖추고 있고, 국내와 미국에서 특허 등록도 완료했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친환경 기술 분야에서의 자체 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ESG경영 실천 사례를 소개하고 관련 인프라 확산을 위한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