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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공, 카카오·카카오임팩트와 전통시장 디지털 전환 지원

작성자 관리자 날짜 2024-04-16 13:38:46 조회수 25

단골시장·단골거리 사업 추진...소상공인 대상 디지털 교육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카카오·카카오임팩트와 업무협약. 사진 왼쪽부터 권대열 카카오 ESG위원장,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 육심나 카카오임팩트 사무총장. / 연합뉴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카카오·카카오임팩트와 업무협약. 사진 왼쪽부터 권대열 카카오 ESG위원장,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 육심나 카카오임팩트 사무총장. / 연합뉴스

[한스경제=박정현 기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15일 대전 본부에서 카카오, 카카오임팩트와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단골거리 및 단골시장 사업'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들은 이번 협약을 통해 △단골거리 및 단골시장 사업 추진 △소상공인 대상 디지털 교육 추진 △상권·점포 톡채널 메시지 비용 지원 △우수시장 디지털 광고-판매-결제 구축 지원 등을 협력한다.

소진공과 카카오임팩트는 2022년부터 카카오 '단골시장' 사업을 통해 전통시장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면서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카카오톡 채널 개설과 메시지 발송비 지원, 디지털 교육을 추진해왔다. 지난 2년간 전국 111개 전통시장의 상인회와 1,472명의 상인에게 디지털 교육을 제공하고, 1,583개 카카오톡 채널 구축을 지원, 24만명 이상의 고객을 친구로 확보했다.

올해는 100곳 이상의 전통시장을 신규 선정해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올해부터는 '단골거리' 사업을 신설해 전국 26곳의 지역상권·상점가를 대상으로 상권 단위 홍보 채널 개설, 행사 개최 등의 지원에도 나선다. ‘단골거리’는 오는 4월 22일부터 광주광역시 충장로 상권가, 경북 안동시 원도심 상권 등 전국 8개 주요 지역 상권에서 활동을 시작한다. 카카오 직원과 전문 튜터가 방문해 상인들에게 카카오톡 채널·카카오톡 예약하기·카카오맵 매장관리·톡스토어 등 카카오의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도록 1:1 맞춤 교육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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