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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 화성지역 기업 ESG 역량강화 지원

작성자 관리자 날짜 2024-04-16 13:39:06 조회수 24

화성상의 주관 ‘2024 화성지역 수출 기업 ESG 경영컨설팅 수행 사업자’로 선정돼

SK C&C가 화성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2024년 화성지역 ESG 경영 컨설팅 수행 사업자’로 선정됐다. / SK C&C
SK C&C가 화성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2024년 화성지역 ESG 경영 컨설팅 수행 사업자’로 선정됐다. / SK C&C

[한스경제=권선형 기자] SK C&C는 16일 경기도 화성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2024년 화성지역 ESG 경영 컨설팅 수행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화성시는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중에서 제조업체 수가 2만8590개로 가장 많고, 제조업 종사자들도 26만8035명으로 가장 많다. 연간 수출액도 지난해 말 기준 242억6991만달러로 경기도 1위다.

이번 사업은 화성시 관내 기업들이 유럽연합(EU) 공급망실사법과 같은 ESG 수출 규제에 적극 대응하고 경쟁국 기업들 대비 우수한 ESG 경쟁력을 확보함으로써 수출 시장을 더 확대하는 기회로 활용하기 위해 추진됐다.

SK C&C는 화성상공회의소가 선정하는 기업 21곳에 대한 맞춤형 디지털 ESG 컨설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ESG 관리 체계 확보가 우선인 16곳에는 ESG 경영 수준 진단, 개선 과제 도출, 현장 이행 가이드 등 디지털 ESG 기초 컨설팅을 지원한다. 또 즉각적인 수출 규제 대응이 필요한 5곳에 대해서는 디지털 ESG 기초 컨설팅에 더해 개선 이행 모니터링, 실행 밀착 지원 등도 제공한다.

SK C&C 측은 “특히 ESG 진단 후 개선 과제 실행 과정에서 점수에 기반한 시뮬레이션 관리를 통해 지속적인 ESG 경영 수준 향상을 지원할 계획”이라며 “ESG 컨설팅 대외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국내외 ESG 이니셔티브(Initiative)와 평가기관 요구에 맞춘 진단 항목을 활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SK C&C 방수인 디지털 ESG그룹장은 “디지털 ESG 기술을 활용해 화성시 관내 기업들이 글로벌 수준에 부합하는 ESG 경영 체계를 갖추고 글로벌 수출 시장 개척에 더 박차를 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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