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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전북본부, 부안군 갯벌 프로젝트 1000만원 기부

작성자 관리자 날짜 2025-06-05 13:02:21 조회수 9

내용요약권익현 군수 "지역경제 살리는 전국최초 ESG 민관협력 캠페인”

한평-生(생) 부안갯벌 프로젝트 기부금 전달식./부안군
한평-生(생) 부안갯벌 프로젝트 기부금 전달식./부안군

[한스경제=이인호 기자] 전북 부안군은 지난달 29일 부안군청 중회의실에서 농협은행 전북본부, 월드비전 전북사업본부 등 3개 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한평-生(생) 부안갯벌 프로젝트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1일 군에 따르면 ‘한평-生(생) 부안갯벌 프로젝트’는 국민 한 사람이 1평의 갯벌을 소유함으로써 사유지 갯벌의 난개발을 막고 염생식물 식재를 통해 갯벌의 탄소저장능력을 높이는 전국민 갯벌 보전 캠페인이다. 

참여자는 갯벌 1평을 구매해 지분등기를 완료하며 갯벌 현장을 방문해 염생식물을 심고 관리하는 봉사활동에도 참여한다.

이날 농협은행 전북본부 임직원 100명이 모은 기부금 1000만 원이 월드비전에 전달됐으며 기부금은 부안갯벌의 생태계 보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한평생 부안갯벌 프로젝트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지역경제를 살리는 전국최초 ESG 민관협력 캠페인”이라며 “앞으로도 농협은행, 월드비전과 지속가능한 상생협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성훈 농협은행 전북본부장은 “임직원 모두가 뜻을 모아 부안갯벌 보전에 힘을 보탤 수 있어 뜻깊다”며 “이번 기부금이 부안갯벌 생태계 보전과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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