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2025 ESG 코리아 포럼&어워즈' 금융지주 부문 대상
[한스경제=이성노 기자] 신한금융지주가 19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구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ESG 포럼 및 시상식'에서 ‘멋진 세상을 위한 올바른 실천’이란 슬로건 아래 ESG 경영에 몰두한 결과, 금융지주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신한금융은 ESG행복경제연구소가 발표한 '2025년 국내 시총 250대 기업 ESG 지속가능경영평가'에서 9개 금융지주사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부문별로 △환경 A(83.60점) △사회 A+(87.75점) △지배구조 S(91.90점) 평가를 받았다.
최상위 등급을 받은 지배구조 부문에서는 ‘지배구조’ 분야의 회사 신용등급, ‘이사회’ 분야의 △이사회 내 ESG 조직 및 활동 △경영안정성 △최고경영자 승계 정책, ‘주주’ 분야의 △지배구조 핵심지표 미준수 △주주총회 집중일 개최 △최대주주 지분율 △주주환원 △주주와의 소통, ‘감사’ 분야의 △감사기구의 독립성 △감사기구 등의 전문성 부문에서 만점을 받았다.
심층평가에서는 △정상혁 신한은행장의 자사주 5000주 매입 △여성 의장 선임 △밸류업 계획 발표 등으로 0.7점의 가산점을 획득했다.
신한금융은 2030년 글로벌 이익비중 30%과 비은행 이익비중 50% 등에서 차별적인 성과를 달성하고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금융그룹으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2030 신한 1!3!5!’라는 미래상과 중기전략인 ‘Valueup 2025! RE:Boot 신한!’을 수립했으며 신한 문화 ‘RE:Boot’에 기반해 견조한 재무성과와 차별화된 전략을 바탕으로 각 이해관계자의 가치를 제고하고 있다.